전국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력은 총 14만7천2백6명으로 전년 동기의 13만6천4백45명에 비해 1년 동안에 5천7백61명이 늘어나 4.2%가 증가했다.

전국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력을 집계한 결과 6월말 현재 총14만7천2백6명으로 밝혀졌다. 이를 직종별로 보면 의사 6만4천9백10명으로 가장 많은 44.1%를 차지했고, 치과의사 1만7천4백48명으로 11.8%, 한의사 1만2천5백55명으로 8.5%, 약사 3만3백63명으로 20.6%, 물리치료사 1만5천3백78명으로 10.4%, 사회복지사 1천63명으로 0.7%, 작업치료사 4백89명으로 0.3%를 각각 점유했다.

의사의 경우 전년 동기의 6만2천6백49명에 비해 2천2백61명이 늘어나 3.6%가 증가했다. 치과의사는 전년도의 1만6천6백34명에 비해 8백14명이 늘어나 4.9%가 증가했다. 의사 6만4천9백10명 중 전문의가 4만7천9백74명으로 73.9%를 차지했으며 일반의 5천2백11명으로 8%, 전공의 1만1천7백29명으로 18.1%를 각각 차지했다.

한의사는 전년 동기의 1만1천8백1명에 비해 7백54명이 늘어나 6.4%가 증가했다. 약사는 전년 동기의 2만9천9백80명에 비해 3백83명이 늘어나 1.3%가 증가했다.

한편 의료인력 현황을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종합전문병원(3차기관) 종사인력이 1만6천4백92명으로 11.2%를 차지했고, 종합병원 1만5천2백88명으로 10.4%, 병원 8천9백96명으로 6.1%, 요양병원 1천55명으로 0.7%, 의원 4만1천1백84명으로 27.9%, 치과병의원 1만5천4백73명으로 10.5%, 한방병의원 1만1천7백9명으로 7.9%, 보건기관 4천5백76명으로 3.1%, 약국 2만7천4백73명으로 18.7%를 각각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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