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치과전문병원(원장 김형곤)이 지난 22일 개원 진료를 개시했다.

최근 신축한 병원 별관 3층에 위치한 치과전문병원은 440평 진료구역에 43대의 치과진료용 의자를 갖춘 서울 강남 지역 최대 규모로 지난달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보존과,보철과,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 치주과 등 5개 진료과에서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 12명과 전공의 25명 등이 전문 진료에 임하게 된다.

김형곤 원장은 “서울 강남 유일의 대학부속 치과병원으로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 남부권 지역민에게 봉사하겠다” 며 최고의 치과진료를 약속했다.

특히 보철과와 치주과 및 구강악안면외과의 3개과 협진으로 운영되는 임플란트(인공치아이식)클리닉을 비롯하여 특수치아보존클리닉, 성인교정클리닉 등의 특수진료를 통해 개원가에서 치료가 힘든 전문진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동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은 전신마취 수술실과 치과전용 입원실은 물론 각종 첨단 영상진단 장비를 갖추는 한편 치과기공소를 원내에 설치하여 환자편의성 증대와 치료기간 단축을 통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

“대학병원으로서 개원의 연수강좌와 지역민 대상 건강강좌의 지속적 개최를 통해 최신 임상 및 건강정보 전달에도 노력하겠다”는 김형곤 원장은 새로이 거듭나는 영동세브란스 치과전문벼원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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