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곤 가천의대 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영국 의학저널 ‘The Lancet’의 한국 편집국장으로 지난달 말 선출됐다.

The Lancet은 영국에서 발간되는 국제적인 의학저널로 미국의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미국의사협회지 JAMA과 함께 3대 의학저널로 꼽힌다.

공개경쟁을 통해 선출된 고 교수는 앞으로 학문적 성과가 우수한 7명의 의학자들로 구성된 편집진과 함께 의료인에게 흥미 있는 논문들을 선정하고, 종설(Review Article)을 쓰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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