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격부(전 서울시립요양원 원장) 의협 명예회장이 5일 오전 4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렸으며, 7일 오전 8시 30분 발인식을 갖고 모란공원에 안장한다.

고 한격부 박사는 의협 제20대(70-72년)와 23대(76-79년) 회장을 역임하면서 의협이 명실살부한 의사단체로서 회원권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긴 의료계의 거두로 추앙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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