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통한 현직 의사들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제2회 HMP 사진공모전에서 구지회씨(인천의료원 외과)의 ‘수술실에서’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 HMP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병원24시’를 주제로 3개월간 진행 됐으며, 응모작 239점 중 대상 1작품과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0작품 등 총 6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사진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사진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병원 24시라는 주제와 소재에 걸맞은 참신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수작들이 붐비는 사진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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