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 국민건강권 보장을 위한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현애자 의원, 이영희 최고위원이 지난 8월 30일 국립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홍순 진료부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김혜경 대표는 국립의료원 임직원들에게 “공공의료의 중추적 의료기관인만큼 서민층과 빈곤층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실현해 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의료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열린 환자와의 간담회에서 현애자 의원은 “모든 국민은 건강권을 가질 권리가 있으며 이를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저소득층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낮추는 방향 등 의료서비스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서신을 환자들에게 전했다.

이날 방문단은 MRI실과 최근 리모델링으로 마친 중환자실, 양ㆍ한방중풍협진센터 등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