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외국인 및 재외국민 수는 총19만8천1백68명으로 집계됐다.

2001년 6월부터 외국인과 재외국민들도 본인의 신청에 의하여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는데 6월말 현재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는 외국인은 18만3천3백30명, 재외국민은 1만4천8백38명으로 각각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적용 현황에 따르면 2001년 7만2백45명에서 2002년 8만4천33명, 2003년 13만5천5백55명, 2004년 21만8천5백80명으로 계속 증가하다가 금년 6월말 현재 19만8천1백68명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한편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는 외국인은 2001년 6만7천5백45명에서 2002년 7만9천2백11명, 2003년 12만4천7백66명, 2004년 20만4천3백19명으로 매년 증가했으나 금년에는 18만3천3백30명으로 줄었다.

재외국민은 2001년 2천7백명, 2002년 4천8백22명, 2003년 1만7백89명, 2004년 1만4천2백61명, 금년 6월말 현재 1만4천8백38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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