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22일 안구건조증에 사용되는 인공누액인 하이포티어스플러스 점안 액이 생산공정 중 추가적인 멸균법 도입에 따라, 수입 판매 중인 제품은 투명한 엷은 노랑 색을 보이며, 오히려 품질이 개선된 정상 제품이라고 밝혔다.

2001년 국내 출시된 하이포티어스 점안 액은 최근 생산 제조 시 멸균 공정을 더욱 강화하여 품질을 높이고 있는데 이러한 제조시 추가적인 멸균공정 도입으로 최근 수입돼 판매 중인 하이포티어스죲, 뜇뜇플러스는 투명한 엷은 노랑 색을 띈다는 것이다. 기존 하이포티어스 플러스는 투명한 무색에서 아주 엷은 노랑 색이다.

따라서, 기존의 ‘투명한 무색에서 매우 옅은 노랑색’의 하이포티어스 점안 액과 최근 수입돼 판매되는, ‘투명한 엷은 노랑색’ 제품 모두 정상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관련 하이포티어스 점안 액의 제품사용설명서는 현재 냄새가 없는 투명한 액제 로 되어 있으며, 특별한 색상을 명기하고 있지 않으나, 환자와 의료인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 색상의 추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허가는 8월 말경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의 사항은 한국노바티스 고객센터 (customercenter.kor@novartis.com, 080-768-8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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