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 이익 적자서 흑자로 전환

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이 지난 16일 공시한 1분기 사업보고서에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등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23.2% 증가한 138억원을 달성하였으며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마이너스 16억원에서 올해 11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CJ 계열사 편입 이후 내부 인프라 구축과 효율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신제품 출시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일약품은 지난 5월 정기주총에서 3월 결산을 12월 결산으로 변경하였으며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로 결산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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