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깝고 큰 황금시장이면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을 올바로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중국 길림성 연길시 법원판사를 지낸 이용남 변호사를 초청 오는 23일(화) 오전 7시 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약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용남 변호사는 이날‘10년 후 한국의 미래 중국에 있다’는 주제강연을 통해 현지에 투입할 중국통 인재 보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국과 거래시 유의사항을 중점 제시할 계획이다.

제약협회는 이 변호사가 이날 강연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문제점, 중국 진 출시 고려할 점, 조선족 활용방법, 계약서 작성방법 및 거래 유의사항, 중국인의 인맥관리와 소비패턴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제약기업들이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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