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균 의협 부협회장이 28일, 의협이 전개하고 있는 약대 6년제 저지 1인 시위 12번째 주자로 나섰다.

최 균 부협회장은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폭우에도 불구하고 비를 맞아가며 약대 6년제 반대 시위를 벌여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최 부협회장은 "아무리 비가 오고 세찬 바람이 불어도 국민건강을 위해 약대 6년제는 반드시 저지되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의사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정부의 약대 6년제 졸속처리에 끝까지 항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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