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전개하고 있는 약대 6년제 저지 1인 시위 10번째 주자로 백경렬 의협 공보이사가 나섰다.

백 공보이사는 26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장차림으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약대 6년제를 반대합니다"를 외처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 공보이사는 "약대 6년제의 부당성을 널리 알려 반대여론 공론화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 및 공무원들이 우선 이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선집중을 위해 우산에 "약대 6년제 철회하라" 등의 문구가 적인 피켓을 부착하고, 정장차림으로 약대 6년제를 반대한다고 외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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