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여름을 맞아 수원 지역 내 독거 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활위생용품을 기증하기로 하고 22일 수원시(시장 김용서)에 물품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의 대상은 노인 시설 21개소, 장애인 시설 14 개소, 독거노인 1668세대, 소년소녀가장 27세대 등이며 전달할 물품은 3억5000만원 상당의 여름철 개인 및 공동 위생에 필수적인 생활위생용품들이다.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SK는 우리 사회와 경제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인류 행복에 공헌하는 것을 경영기본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비타트 운동(SK마을 조성)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수원은 SK그룹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현재 SK케미칼 평동공장과 정자동공장이 운영 중이며 SK케미칼 연구개발의 중심인 중앙연구소가 정밀화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세계와 경쟁하는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