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제제의 원조인 경남제약 비타민C 레모나가 신세대 개념의 드링크인 ‘레모나 D’로 변신, 오는 8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최근 일양약품(사장 유태숙)은 경남제약(사장 서승삼)과 레모나 드링크 개발 및 독점 판매에 관한 업무 제휴 조인식 갖고 레모나를 드링크로 출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경남제약이 제조, 일양약품은 레모나 드링크의 마케팅 및 독점 판매권을 갖기로 했다.

노란색의 상큼함으로 대표되는 비타민C 레모나는 1984년 출시된 이래 지난 20여 년 간 경남제약의 대표브랜드로서 매년 10%이상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비타민 제제 시장의 50%이상을 독점해 온 비타민 C 대표 브랜드이다.

레모나는‘2005년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비타민 C제제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세대 트랜드에 맞는 광고와 이미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레모나는 최근 시대변화에 따른 웰빙 열풍 속에 소비자들에게 각인된 비타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서 여성 소비자들은 물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산제, 정제 및 어린이 용 레모나 키튼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

그동안 레모나의 드링크 개발협상이 제기되어 온 가운데 금번 일양약품과 경남제약이 전격적으로 개발을 합의함에 따라 향후 비타민 드링크 시장의 판도에 대변혁이 예상된다.

한편 양사는 레모나D와 관련 보다 긴밀한 협조 체체 속에 향후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 판촉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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