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광주일보사와 매월 한차례 ‘테마가 있는 시민건강강좌’를 공동 주최하기로 결정하고, 13일 광주일보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8월부터 실시될 ‘테마가 있는 시민건강강좌’는 전남대병원 전문 의료진이 건강정보에 대한 강좌를 제공하고, 광주일보 지면을 통해 이를 보도, 지역민들에게 건장 상식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상형 병원장은 “앞으로 ‘테마가 있는 시민건강강좌’는 지역민들에게 빈발하는 질환을 비롯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건강정보, 잘못 알려진 의료상식 바로 잡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질환ㆍ건강정보를 전남대병원 의료진들이 테마로 정해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건강을 한 차원 끌어 올릴 수 있는 강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테마가 있는 시민건강강좌’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 전남대병원 5동1층 강당에서 열리며, 강좌와 질의응답 형태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남대병원 홈페이지(www.cnuh.com)에서 동영상으로도 다시 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