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조재림)은 진료와 검사 예약일을 환자들에게 핸드폰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메시지서비스(SMS)"를 최근 시작했다.

앞으로는 병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진료 예약을 한 환자들은 초진예약을 했을 경우 2분 이내와 예약일 하루 전 오후 4시30분에 확인 문자를 받는다. 재진의 경우에도 진료일 하루 전에 문자메시지를 통보 받는다. 현재 일 평균 문자메시지 전송은 1500여건.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SMS 서비스를 시작한 한양대병원은 앞으로 새로운 클리닉, 신규 도입장비 등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 고객지원센터의 VIP고객관리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외에도 교육연구부의 인턴, 레지던트 관리나 동문 의사, 협력병원에 대한 정보제공 등에 SMS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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