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원 어린이들 30여 명을 병원에 초청해 ‘여름방학 어린이 병원 인체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병원 인체체험은 평소 어린이들이 설명으로만 듣던 병원의 이모저모를 실제 방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진료실, 병동 등을 돌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에게 직접 물어보고, 청진기, 혈압계, 체온계 등을 사용해보며 병원진료 체험을 직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아치과를 방문해 치과치료기구와 치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바른 이닦기법을 배우기도 했다.

박윤수 홍보실장(정형외과 교수)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병원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특히 올바른 손씻기와 칫솔질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건강을 알려줘 항상 건강한 어린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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