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치료제 전문제약사인 한국스티펠(대표이사 권선주)은 13일 연구 임상실적이 우수한 피부과 의사 2명을 선정 각각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스티펠(사장 권선주)과 피부과학회(회장 박윤기)는 이와 관련 스티펠상 2차 체결 식을 가졌다.
체결 식에는 한국스티펠 권선주 사장과 피부과학회 김형욱 이사장을 비롯, 중앙의대 김명남 교수, 서울 의대 박경찬 교수, 건국의대 안규중 교수, 고려의대 계영철 교수, 한양의대 노영석 교수, 경희의대 김낙인 교수, 가톨릭의대 김형욱 교수, 연세의대 이광훈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 식에 따라 한국스티펠과 대한피부과학회는 연구 실적이 우수하거나, 피부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의 2명을 선정해 각각 1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수상자는 매년 10월 선정되며, 별도의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스티펠측은“피부과 전문 제약사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서 지난 2000년부터 ‘스티펠상’을 제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피부과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연세의대 이민걸 교수, 동아의대 김기호 교수, 경북의대 나건연 교수, 인하의대 최광성 교수, 연세의대 유욱 교수, 경북의대 이석종 교수, 인제의대 박성욱 교수 등이 우수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스티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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