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부터 환자진료에 들어가는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원장 이석현)은 27일 오전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가동식’을 갖고 병원전산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가동된 통합의료시스템은 양. 한방 EMR(자동의무기록)과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OCS(처방전달시스템) 등 통합의료로 가는 첫 걸음이다.



병원 의료 정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석현 의무원장은 “통합의료시스템의 첫 단추인 첨단 의료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가동시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우리의 장비나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바꾸어가거나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어 가지만, 우리 병원이 가진 가장 큰 재산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가동을 위해 힘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따라 병원은 시스템의 성공적인 가동에 들어간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은 5월 31일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진료에 들어가며, 6월 29일에는 본격적인 환자진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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