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8일잠실야구장에서 2011 프로야구 LG-두산전 시구자로 나선다. 또한 LG트윈스의 객석기부로 30여명의 문화소외아동이 이날 경기 초청 관람을 하게 된다.

LG-두산전 시구는 8월 14일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를 통해 국민들의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 초청된 아동복지시설 송죽원의 아이들은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합창하여 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경기에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진수희 장관은 “현재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야구와 같이 나눔도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보건복지부는 나눔국민운동이 국민들의 흥미를 끌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14일 나눔국민운동 출범식 이후 제 2회 나눔대축제 등 나눔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국민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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