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의협회장은 12일 상임이사회를 개최, 신임 재무이사에 안 민(안민의원) 전 의협 재무이사를 임명하는 등 그동안 공석이었던 3명의 상임이사를 새로 임명했다.

이날 김 회장은 새 법제이사에 현두륜 변호사(대외법률사무소), 새 정책이사에 유인협(강북구의사회장) 신일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전임 한형일 재무이사는 의협 직원의 공금횡령 문제로 사임했고, 전임 김선욱 법제이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했다. 또 전임 윤석완 정책이사는 안명옥 대외협력이사가 국회에 진출함에 따라 그 자리로 보직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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