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건강보험진료비는 총5조7천71억9천9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1조5천9백47억7천2백만원을 환자본인이 부담, 본인부담률은 평균 27.9%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집계한 올 1/4분기 건강보험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진료비는 1억8천6백39만건에 총5조7천71억9천9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공단부담액은 72.1%인 4조1천1백24억7천8백만원, 본인부담액은 27.9%인 1조5천9백47억2천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총진료비 중 입원은 1조5천83억3천8백만원으로 26.5%, 외래는 4조1천9백88억6천1백만원으로 73.5%를 각각 점유했다.

총진료비 대비 요양기관 종별 점유율을 보면 종합전문병원(3차기관)은 8천1백31억4천만원으로 14.2%, 종합병원 7천9백23억1백만원으로 13.9%, 병원 4천1백90억3천4백만원으로 7.3%를 각각 차지했다.

의원은 1조5천3백20억5천8백만원으로 26.8%, 치과 2천5백21억3천6백만원으로 4.4%, 한방 2천5백62억2천8백만원으로 4.5%, 보건기관 3백12억3천8백만원으로 0.5%, 약국 1조6천1백10억1천5백만원으로 28.2%를 각각 점유했다.

한편 진료비 중 본인부담률을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종합전문병원 29.8%, 종합병원 29.1%, 병원 26.1%, 의원 27.8%, 치과 30.2%, 한방 23.9%, 보건기관 19.9%, 약국 27.5%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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