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인터넷으로 원서접수에서 합격여부까지 절차를 한번에 진행하는 우수인재 채용시스템을 구축,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응시자가 채용관련 서류 및 접수료를 인터넷으로 납부, 채용진행과 합격여부도 확인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정규직 특별채용과 함께 수시 채용이 많은 심사관, 연구위원 등 비정규직 채용에도 활용 가능하며 식약청의 인재상, 인사제도, 채용분야 및 직무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응시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5월 말 진행된 2011년도 정규직 특별채용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22일 부터는 비정규직 채용에도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시스템이 그동안 지원자가 식약청을 직접 방문하여 모든 자료를 종이로 제출하던 것을 웹기반으로 전환한것”이라며 “지난해 선발된 신규채용자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추친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홈페이지(http://www.kfda.go.kr/employment)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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