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병원연맹(AHF)은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 앞서 6일 오전 메리어트호텔에서 AHF이사회를 열고 2007 IHF 총회에 대한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회원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망했다.

AHF 이사회에선 회원국 상호간 병원경영 및 헬스케어 시스템에 관한 정보교류 및 학술세미나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학술대회를 겸한 AHF 총회관련 전시부스에 국제병원연맹(IHF)의 후원 요청 등에 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AHF 이사회에는 리즈완 바카르 회장을 비롯해 로렌스 라이 홍콩병협회장(전 AHF회장), 오웬 커티스 호주병협대표(IHF 운영위원), 아디브 야히아인도네시아병협회장, 바카르슐레이만 말레이지아 병협회장, 소도브 소닌 몽골병협회장, 장친운 대만병협회장, 아리가 유키오 일본병협 국제이사 등이 참석했다. AHF 각국 대표들은 이사회에 이어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했으며 오후엔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

한편 리즈완 바카르 AHF 회장은 대한병원병회 정총 축사를 통해 김광태 전회장을 IHF 회장후보로 천거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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