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열 前 한국제약협회 홍보이사가 1일자로 보건신문 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한희열 사장은 지난 1983년 8월 한국제약협회에 몸담은 이래 21년간 제약산업과 의약품의 올바른 인식을 위한 홍보와 의약품광고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89년에 도입된 의약품광고사전심의제도를 안착시켜 의약품광고 신뢰도를 제고시카는 등 의약품광고 순기능 향상을 꾀했다. 또한 의약품광고심의에 관한 오랜 경험을 인정받아 방송광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업계심의와 방송심의간에 있을 수 있는 견해차를 좁히므로서 의약품광고이중심의에 따른 업계불편을 최소화했다.

한 사장은 연세대 화학과 출신으로 75년에 약업신문에 공채로 입사해 취재부차장을 지냈고, 83년에 대한약품공업협회(현 제약협회)에 입사, 약공회보편집장과 홍보실실장을 거쳐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간사와 방송광고심의위원, 그리고 홍보이사로 일하다 지난6월 퇴임한 후 메디메디아 코리아아 발행하는 맞춤형 의약정보 메신저 PT&T 사업본부장 겸 상무로 일해 왔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