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첫째주주 금요일을 ‘마다노의 날’로 정한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20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제7기 마다노 결연식을 개최했다.

헬라어에서 유래한 ‘마다노’는 ‘경험하다.’, ‘배워서 알다.’, ‘이해하다.’, ‘지도 아래서 배우다.’란 뜻으로 스승과 제자로서 기존 의료진과 신규 전공의의 결연식을 통해 평생 교류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로 제7기를 맞이하였다.

올해 마다노 결연식은 7기 결연을 맺는 신규 마다노팀을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1~ 6기까지의 선배 마다노팀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상영, 삼성제일병원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은 마다노결연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신규 마다노 결연팀을 포함한 35개 마다노팀 액자사진 교환식을 가졌다.

심재욱 원장은 제7기 마다노 결연을 갖는 26개팀에게 △첫째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여 명분뿐이 아닌 실질적인 결연이 되길 바라고 △둘째,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참 의료인이 되어 의료계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라며 △셋째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병원과 의료계에 기여하는 의료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제일병원은 직원들의 화합과 역동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위와 같은 마다노제도 외에도 다양한 내부고객만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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