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원장 이봉암)은 19일 오후 6시 30분 NCSI 병원부문 1위 등극과 의료기관 평가 상위등급 선정을 기념해 본관 현관에서 ‘서혜경 교수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봉암 의무부총장과 병원직원들, 환자ㆍ보호자, 내원객 200여명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었다.

2부로 나눠 열린 이날 연주회 1부에서는 하모니카 연주모임인 ‘하모니켓츠’의 연주와 경희대 음악대학원에 재학 중인 안정현의 피아노 연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서혜경 교수의 연주로 진행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서혜경 교수는 8곡과 앙코르 2곡 등 총 10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봉암 의무부총장은 “이번 음악회는 경희의료원 발전에 원동력이 됐던 직원들의 노력과 환자들의 믿음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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