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봉암 의무부총장과 병원직원들, 환자ㆍ보호자, 내원객 200여명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선율을 들을 수 있었다.
2부로 나눠 열린 이날 연주회 1부에서는 하모니카 연주모임인 ‘하모니켓츠’의 연주와 경희대 음악대학원에 재학 중인 안정현의 피아노 연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서혜경 교수의 연주로 진행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서혜경 교수는 8곡과 앙코르 2곡 등 총 10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봉암 의무부총장은 “이번 음악회는 경희의료원 발전에 원동력이 됐던 직원들의 노력과 환자들의 믿음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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