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제약사인「사노피-아벤티스(대표 스티브 올드필드)」는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신촌 세브란스 병원 등 전국 34개 병원과 함께「어머님과 따님이 함께하는 무료 골다공증 검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어머님과 따님이 함께하는 무료 골다공증 검진 캠페인」으로, 전국 34개 지정병원을 정해진 날짜에 방문하는 60세 이상 어머니와 딸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골다공증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병원 별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www.actnow.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전문의의 골다공증 관련 강의와 무료 골밀도 측정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의료진과의 1대1 상담 및 생활습관 지도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폐경 전후의 여성은 골다공증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하는데 반해, 오히려 더 큰 위험에 있는 60~70대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이를 확인해 볼 기회가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회 행사에서도 전국적으로 6,000여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결국 골절의 위험이 증가된 상태로 정의되는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폐경 후 여성이라면 적어도 2-3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골다공증 유무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폐경 후 5년이 지난 여성이 이전에 뼈가 한 번이라도 부러진 경험이 있거나 혹은 젊었을 때 보다 키가 줄어든 경우에는 골다공증 검사와 동시에 x-ray를 통해 척추 압박골절 유무를 확인하여야 한다.

사노피-아벤티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마케팅 담당 신수희 팀장은「골다공증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골절 예방」이라며「폐경 전후의 여성이 연로한 어머니와 함께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재의 뼈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자신의 뼈 건강을 어머니를 통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