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어머님과 따님이 함께하는 무료 골다공증 검진 캠페인」으로, 전국 34개 지정병원을 정해진 날짜에 방문하는 60세 이상 어머니와 딸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골다공증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병원 별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www.actnow.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전문의의 골다공증 관련 강의와 무료 골밀도 측정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의료진과의 1대1 상담 및 생활습관 지도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폐경 전후의 여성은 골다공증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하는데 반해, 오히려 더 큰 위험에 있는 60~70대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이를 확인해 볼 기회가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회 행사에서도 전국적으로 6,000여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결국 골절의 위험이 증가된 상태로 정의되는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폐경 후 여성이라면 적어도 2-3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골다공증 유무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폐경 후 5년이 지난 여성이 이전에 뼈가 한 번이라도 부러진 경험이 있거나 혹은 젊었을 때 보다 키가 줄어든 경우에는 골다공증 검사와 동시에 x-ray를 통해 척추 압박골절 유무를 확인하여야 한다.
사노피-아벤티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마케팅 담당 신수희 팀장은「골다공증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골절 예방」이라며「폐경 전후의 여성이 연로한 어머니와 함께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재의 뼈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자신의 뼈 건강을 어머니를 통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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