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공의 및 전임의 그리고 개원의를 위한 정기적인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졸업 전 및 후 보수교육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정규 교육과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김진홍)은 최근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여의도 63빌딩에서 보충강의 성격의 교실 동문 및 전문의와 전공의를 위한 "Complementary and continuing Gynecology Course(CGC)" 정규강좌를 개설, 4월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강좌는 비뇨부인분야를 비롯 비만-체형관리, 대체요법, 영양관리, 부인과의 최신 치료법, Minor vaginal surgery 등 각 분야별로 최신 지견을 심도있는 강좌로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전공의 4년차와 전임의의 경우 의무적으로 참가시킬 만큼 교육적 성격이 강하며 1, 2, 3년차도 시간이 허락할 경우 참석토록 유도하되 참가비와 조식비는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지 교실 스탭이나 수도권 동문의 경우 1만원의 회비를 받기로 했다.


교실은 일단 오는 30일 열리는 제 1회 강좌는 "여성 요실금 환자 관리의 ABC"를 주제로 전 삼성제일병원 비뇨긱과장인 이유식 일산 봄여성병원 비뇨기과장을 초청, 강연과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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