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18일 평택시 장당지방산업단지에서 최수부 회장 및 평택시장 등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비타500 및 드링크 라인 증설」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기존 공장에 약 200억원을 투자해 실시간 모니터링, 인라인 시스템 완전 자동으로 관을 타면서 원료별로 배합, 성분체크, 원료투입에서 완제품까지 완전 자동화 된 라인으로, 이번 드링크라인 증설로 국내 최대의 드링크 생산 설비를 확충함으로써 작년 6월 이후 급증하는 비타500의 수요로 하루 24시간 풀 가동해도 비타500의 공급이 원활치 못했던 물량 생산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비타500」은 시장 점유율 70% 이상으로 No1 위치를 차지한 상황에서, 국내 음료 대기업 포함 약30여 개 업체들이 브랜드만 Copy한 제품들을 저가에 내놓고 비타민 시장에 진출해 있지만, 광동제약만의 차별화 된맛과 향, 유통전략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비타500」은 2001년 53억 2002년 98억, 2003년 2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2004년에는 출시 4년 만에 월 5천만 병 판매라는 기록적인 판매기록과 함께 854억원 매출을 올림으로써 발매 4년 연속 100%이상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2005년 목표 매출은 약 1,500억원으로 또 다시 새로운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이 제품은 04년 3월 미국 수출 이후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세계 시장 진출과 함께 드링크 제품의 새로운 신화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 광동제약은 향후 급증하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수요에 원활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며, 또한 경쟁사와의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와 적극적인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전략 강화 등을 통해 더욱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감으로써 기능성 드링크 음료로써의「Brand Power」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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