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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의 계절독감백신 유럽서 허가 획득
세계 최초의 베로세포기술 기반 제품 주목
2010년 10월 07일 (목) 00:20:10 신재경 sjk1212@empal.com

박스터는 오스트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청(AGES)으로부터 계절 독감 백신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성인과 노인에서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박스터 계절 독감 백신은 박스터의 특허 기술인 첨단 베로세포(Vero cell)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된다.

베로세포기술은 종래의 부화된 유정란을 이용한 공정과 비교하여 혁신적인 백신 생산방법이다. 베로세포기술은 달걀 기반 생산 시 사용되는 유전자 변형 바이러스 주 대신에 자연상태의 바이러스와 단백질 구성이 동일한 천연 바이러스를 사용한다.

이는 달걀 단백질과 항생제가 없는 고순도 백신을 얻을 수 있으며, 달걀이나 항생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과 노인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박스터 계절 독감 백신은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다.

박스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독감 백신은 WHO(World Health Organization)가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 주의 대표로 선정한 3개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 주에서 얻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백신은 북반구를 기준으로 10월에서 5월까지 지속되는 인플루엔자 시즌 전체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2008년과 2009년 사이의 독감 시즌에 미국에서 수행된 대규모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 결과, 박스터 계절 독감 백신을 접종한 7,236 명의 피험자에서 백신에 포함된 것과 일치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로 배양 확인된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는 78.5퍼센트의 예방률을 나타냈다.

또 연구도중 분리된 바이러스 주는 물론 백신에 포함된 것과 일치하지 않는 바이러스 주까지 포함한 모든 유행 바이러스 주에 대해서는 71.5퍼센트의 예방률을 보였다. 이 예방률은 허가된 달걀유래 계절 독감 백신에서 관찰해오던 것과 일치한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통증, 두통, 피로감, 근육통 및 권태감 등이었으며, 그 비율은 허가된 달걀유래 계절 독감 백신에서 관찰해오던 것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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