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고윤웅)는 김성덕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건강자료심의위원회를 구성, 건강관련 홍모물에 대한 검증작업을 추진한다.

또 오는 5월 14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건강자료 활성화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의학회는 김성덕 부회장을 비롯 김동구, 박경화, 손명세, 이영성(간사), 조수헌, 이동수, 이정권 교수 등 총11명으로 건강자료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기초학회 등 43개 학회에서 3인씩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전문가 풀을 구성하고, 국가 관련기관 또는 관련단체들과의 협력 및 자문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한편 동 위원회는 자체적인 컨텐츠 제작, 외부기관이나 업체에서 제작한 홍보물에 대한 인증 및 심의, 질병관리본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 제작, 건강증진기금 등에 의한 국가지원사업 등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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