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급여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자보, 산재 등 부당 이중수급자로부터 총2백17억3천4백만원의 급여비를 환수초치 했다.

수급질서 확립 및 보험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급여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공단은 경찰청, 근로복지공단 등과 자료를 연계하여 부당 이중수급 6만5천7백34건을 적발, 부당수급 급여비 2백17억3천4백만원을 환수조치 했다.

공단은 2월말 현재 경찰청과 자료를 연계하여 처리대상 1만6천6백47건 1백89억8천4백만원에 대한 급여사후관리를 실시,부당지급된 1만1천7백79건 1백27억2천2백만원을 환수조치했다.
건수 대비 부당결정 비율을 70.8%로 나타났는데 연도별 부당결정 율을 보면 2002년 이전 46.9%, 2003년 77.8%, 2004년 84.5%, 2005년 78.2%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자료와 연계하여 적발한 부당결정 내역을 보면 처리대상 5만9천6백27건 98억8천2백만원 중 5만3천9백55건에 90억1천2백만원을 환수조치했다.

건수 대비 부당결정율은 90.5%로 나타났는데 연도별로 보면 2002년 88.9%, 2003년 91.5%, 2004년 93.6%, 2005년 94.2%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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