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허춘웅)는 11일 마포 홀리데이인 서울 무궁화홀에서 초도 이사회를 열어 의료기관평가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병원경영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허춘웅 회장은 지난 3월 24일 정기총회에서 연임된 후 가진 첫 번째 정기이사회에서 복지부의 종합전문요양기관 지정기준 개선 계획, 의료기관평가대상 확대(200병상 이상)관련 적용문항 등에 대책 등을 협의한 후 올 사업목표인 병원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병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병협 유태전 회장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문제 등에 대한 회무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허춘웅 서울시병원회장은 박상근 인제대상계백병원장을 부회장으로,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과 민병국 중대용산병원장을 보험이사, 심재욱 삼성제일병원장을 수련이사, 이 성 가톨릭 성바오로병원 의무원장을 법제이사로 각각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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