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생명환경위원회(위원장 신동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 기자회견장(19층)에서 "환경 속 항생제,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항생제 사용 및 잔류에 관한 전반적 현황 점검과 외국의 사례(조수헌 위원), 생태계 내 잔류 항생제(윤제용 교수), 육류 및 수산물 축산가공 과정에서의 항생제 사용 현황 및 항생제 잔류실태(정윤희, 소보원), 동물 및 환경에서 분리된 내성균주(조동택, 경북의대), 항생제 관련 국가정책 현황 및 계획(이경원, 연세의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어 항생제 내성균의 위험성(이연희, 서울여대), 장기적 절감방안 및 국가적 과제(박정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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