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許日燮)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전사적으로 식목행사 및 환경미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매년 식목일 행사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푸른 자연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역시 본사, 신갈공장, 음성공장 등 전국의 각 사업장별로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는데, 본사 행사에는 녹십자는 물론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생명 임직원까지 참가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본사에서는 목암빌딩 주변 야산의 쓰레기 수거, 맨홀 청소, 정원의 꽃나무에 퇴비 주기 등의 활동을 실시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격려를 받기도 했다. 또한 허영섭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해 12월 신축 이전한 녹십자의료재단 주변에 양살구나무와 철쭉 200여 주를 식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갈공장 및 음성공장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공장 주변 하천정화 작업, 잔디심기, 퇴비 주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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