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심장병어린이를 위한 자선골프대회 후원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제4회 자선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8시 제일컨트리클럽에서 세종병원 후원, 세이브더칠드런 주최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와 희귀 질병 어린이들을 위한 수익금 모금을 위해 개최된다.

이 자선골프대회는 2002년 8월에 처음 시작하여 지금까지 143,731,00원을 모금해 11명의 국내 ․ 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였으며, 수술비를 지원받은 모든 어린이는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김창숙, 이순재, 김영애 등 연예인 11명이 참석하며. 총 참가자 수는 240명이 될 예정이다.

1회부터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해 온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 오랫동안 심장병어린이를 후원하면서 아픈 병마를 이겨내는 어린이들을 많이 보아왔고, 어린이들이 심장병수술을 받고 쾌차하여 환한 미소를 보일 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러한 보람과 기쁨을 많은 사람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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