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이사장 이봉열)은 지역 최초의 무수혈센터를 개설, 지난 3월 30일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무수혈치료는 종교적인 신념 및 혈액재고량부족사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혈액 수혈 예방 등을 위한 수혈 대체요법을 이용한 수술 및 치료로 그 선호도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울산병원은 무수혈 치료로 외ㆍ내과적 치료시 혈액이나 혈액제제를 사용하지 않고 조혈제, 지혈제 등을 사용하고 수술시에는 첨단장비를 이용, 최소 절개와 신속한 수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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