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이종구ㆍ질병관리본부장)는 18일 ‘한ㆍ중ㆍ일 신종 인플루엔자 평가 세미나 (Tripartite Seminar on Pandemic Influenza Assessment)’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일본 후생노동성, 중국 질병관리센터,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신종플루 담당 실무관들이 참석, 한중일 3국 및 WHO에서 바라본 신종플루 대응정책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신종전염병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23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한중일 3국 보건장관회담 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제안에 의한 것으로, 각국의 발생현황 등에 대한 분석, 예방접종, 환자 관리, 향후 신종전염병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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