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 체험이 열려 봄날과 같은 따스함을 전해주고 있다.

행동하는 의사회(대표 정상훈)과 나눔과 열림 중증장애인요양원 설립추진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인ː연+봄’이 지난 27일 동숭아트홀 동숭홀에서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명이 모여 함께 ‘남자 넌센스’를 관람했다.

주최측은 “많은 장애인들이 빈곤과 이동 및 접근의 곤란으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다”면서 “이번 체험은 장애인ㆍ비장애인 경계와 차별을 허물기 위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날 지체장애인 50여명과 행동하는 의사회 나눔과 중중장애인요양원 설립추진위원회,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동숭아트홀을 찾아 뮤직컬을 함께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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