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과장 남문석)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요령"에대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전인구의 8-9%인 약 400백만명으로 추정되고있는 당뇨병은 초기에는 식사와 운동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대처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인슐린주사를 평생 맞아야하는 제1형 당뇨병도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흔지않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펌프를 하루 2회이상의 인슐린주사요법으로 혈당조절이 힘든 경우에 해당된다.

환자 스스로가 당뇨병이 있는지 여부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여전히 많아 철저한 검사와 이에 대한 대처를 필요로하는 질환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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