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17일 오후 2시 협회 동아홀에서 전문과목학회 대표, 전문의고시 위원장 및 위원, 의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재활의학과 및 가정의학과 사례발표, 제48회 전문의 자격시험 업무평가, 합격률과 합격선 설정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 서울의대 법의학교실 이윤성 교수는 의사국가시험 선정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격선 설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합격선 설정 타당성 설문조사 결과 "타당함"이 58%로 "타당하지 않음" 42%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48회 전문의 자격시험은 지원자 3천82명 중 2천8백59명이 합격 92.7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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