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보령의료봉사상은 현재 영등포 소재 요셉의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유루시아"수녀가 수상하게 됐다.

"유루시아"수녀는 고려의대 출신으로 필리핀을 비롯 케냐, 미국 등 외국에서 소외된 불우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또 현재에는 요셉의원에서 행려자, 알콜중독자,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진료활동을 하는 등 평생을 불우계층의 건강을 위해 헌신, 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협은 시상식을 21일 오후 6시 30분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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