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이달부터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이상소견자에게 당, 신장질환, 요로염증 등을 본인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소변 시험검사지(Urine Stick) 5만개를 제작, 방문상담시 제공키로 했다.

공단은 "본인 스스로 질병유무를 쉽게 검사하여 질병을 조기 발견함은 물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변시험 검사지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5년도 건강검진을 받은 자 중 질환의심자, 건강주의자, 유질환자 등 이상소견 판정을 받은 자에게 건강정보제공 문고, 만성질환에 대한 운동요법, 식이요법, 신장질환, 간장질환, 빈혈, 고지혈증, 폐흉부질환, 비만탈출 삶의 질을 바꾼다 등 9종의 건강문고 1백66만부를 제작, 각 지사를 통해 배포한다.

또 건강검진 이상소견자와 비만자 14만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