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는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론회가 17일 오후 4-7시 원내 11층 회의실에서 ‘생명윤리 & 불확실성에 대한 접근’을 주제로 2차 토론을 갖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희영 팀장이 발제를 맡고 허대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동익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장, 최철주 전 중앙일보 논설고문, 이상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이순남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장(이화의대), 김옥주 서울의대 의료윤리학 교수, 윤영호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하여 지정토론을 벌인다.

이날 소개되는 내용은 자기결정권의 범위, 대상 질환의 범위, 연명치료의 종류 및 범위, 회생 가능성 여부 판정의 주체, 치료중단 결정의 기준, 불확실성에 대한 접근, Slippery slope에 대한 우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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