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올해 추경예산으로 464억원이 편성된 ‘지방의료원 시설 개량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6일 지방자치단체에 선정결과를 통보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의료원 등 14개 의료원이며, 의료원의 진료환경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총 4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국고지원을 받는 곳은 부산의료원, 대구의료원, 인천의료원, 경기도립의료원,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강릉의료원, 속초의료원, 영월의료원, 충주의료원, 홍성의료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목포시의료원, 순천의료원 등이다.

이번에 지원하고 남은 예산 64억은 의료원별 시설 개량 수요를 추가로 조사하여 올해 안에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13개 보건ㆍ복지시설의 증개축 및 개보수를 통한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이 중 지방의료원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464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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