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립병원이 현지에서 근무할 한국의사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공립 타다오카병원은 일본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의사임상연수제도를 실시하면서 의사가 부족한 상황이 됐다며 의협에 한국의 유능한 의사 초청을 의뢰해 왔다.

초청분야는 내과 2명, 비뇨기과 2명, 외과 1명, 정형외과 1명이다. 근무조건은 지방공무원 신분으로, 고용기간은 2년이다.
급여는 30대의 경우 월 87만9천엔(연 1천2백82만엔), 40대는 월 95만7천엔(연 1천3백95만엔) 수준이다.

희망자는 일본의사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병원측은 일본어가 가능한 의사를 희망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의협 기획정책실 국제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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