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가을철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하여 백신 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00만명 접종에 필요한 백신 확보(전국민의 27% 수준)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의료인, 보건ㆍ방역요원 등 전염병 대응인력, 영유아ㆍ임신부ㆍ노인 등 고위험군, 군인(66만명), 초중고 학생(750만명) 등 약 1,300만명의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확보하기로 했다.

백신 확보에 소요되는 예산 약 1,930억원은 예비비와 특별교부금, ‘09년 추경예산(182억 기 확보) 등을 활용하여 충당키로 했다.

복지부는 필요한 백신 물량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제조사 등과 신속히 협의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백신 물량 확보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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