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한양대구리병원장 취임식 거행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3월 4일 오전 10시 본관 12층 강당에서 제6대 병원장으로 임명된 박충기 교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함준수 원장의 이임사, 박충기 신임 원장의 취임사, 김명호 의료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충기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하면서 지역주민의 보건증진을 위해 노력하자”며 “명실공히 대학병원으로서 내실있는 교육과 끊임없는 연구, 환자관리, 시설장비, 진료활동 면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충기 신임 병원장은 197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지낸 뒤 지난 199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진단방사선과 과장, 교육연구부장(1998-99), 부원장(1999-2001)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김영호 신임 부원장은 1979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지낸 뒤 지난 199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했으며, 구리병원 개원 원년부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과장(1995- 2003), 교육연구부장(2002- 2005)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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