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조 현)는 6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전국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기총회 및 임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해 예산 3억4천8백8만7천원과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정관 일부를 개정, 차기회장제를 도입키로 의결했다.차기회장은 회장 선출 다음 년도 총회에서 직선으로 선출하며, 상임이사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임상토론회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면역학적 치료(박창식, 한사랑이비인후과) 및 한국 민간의료보험의 현황과 발전 방향(주연훈, 삼성생명) 특강, 보청기 착용 환자군의 통계적 분석(김성근, 김성근ENT), 이명 재활치료 후 이명장애 척도의 단기 변화(송병호, 송병호ENT)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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